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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 보세/건강검진

간초음파 검사와 검사 전 주의사항은?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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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초음파의 영상
간 초음파 영상에서 담낭의 모습이다.

국가 암 검진. 간암 검진은?

1. 대상자는?

건강보험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 중 간암 검진이 있는데요, 간암 검진은 만 40세 이상의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자가 됩니다.

간암 검진 고위험군은 과거 건강검진 결과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양성자,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양성자와 간경변증,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양성,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입니다.

 

2. 간암검진 항목은?

 

간암 검진은 간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 혈청알파태아단백항원검사 )를 하게 되며, 6개월 간격으로 상반기 1번, 하반기 1번 총 2번을 실시합니다.

6개월 간격으로 암 검진을 실시하는 이유는 간암의 성장속도를 고려한 검사주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6개월 정도 간격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복부비만이거나 간경변증으로 간이 작은 경우에는 간 전체를 정확이 관찰하기 힘들 경우에는 CT, MRI 검사를 추가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초음파 검사는?

 

간초음파는 간의 종괴(덩어리), 간의 악성 종양, 담석 등을 발견하고 진단할 때 필요합니다.

간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해가 없는 초음파를 간에 투사시켜서 간 조직 사이의 밀도차이에 의해서 발생되는 정보를 영상으로 변환시킨 검사입니다. 

비정상적인 조직의 확인이 가능하고 도플러를 이용하면 간의 혈류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초음파 진단장비를 통해서 진단 뿐만이 아니라 복수, 농양의 배액술, 조직검사, 고주파 열치료 등 중재적 시술도 할 수 있습니다.

 

간 초음파 검진 전 주의사항은?

 

8시간 정도 금식하여야 합니다.
식사를 할 경우 소화관이 팽창하여 간을 가릴 수 있어 검사의 정확도에 문제가 생깁니다.

담배, 껌 또한 위장에 공기를 채울 수 있어 삼가해야 합니다.

혈액검사 ( 혈청알파태아 단백 항원검사 )

 

간초음파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혈액검사를 병행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사가 이상이 없더라도 알파태아단백 수치가 상승하면 간암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파 태아 단백(Alpha-fetoprotein)

 

알파 태아단백검사는 태아의 간에서 주로 생산되는 단백질입니다.

태아는 태어나면서 증가했다가 빠르게 감소합니다.

건강한 어린이, 임신하지 않은 성인은 그 수치가 매우 낮습니다.

간 손상이나, 암의 일부에서 알파태아 단백의 농도가 증가합니다.

알파 태아 단백은 간세포가 재생할 때는 언제나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간염, 간경화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알파태아단백은 만성적으로 증가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알파 태아 단백의 농도가 매우 높다면 특정한 종양에 의해서 생산된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알파 태아 단백은 종양표지자로 유용합니다.

의사가 간, 고환, 난소에 암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될 때 또는 이 암의 치료 경과, 치료 후, 만성간염, 간경변증이 있을 경우에 실시하게 됩니다.

 

 

간암의 정기검진

B형 간염바이러스와 C형 간염바이러스의 만성보균자, 간경변증을 가진 간암의 고위험군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3~6개월마다 진료를 받고 간 초음파검사와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아야 한다.

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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