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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맘쯤이면 고구마순 김치가 참 맛있을 때 입니다.
요즘 새미네 양념으로 김치 담그는 재미에 빠졌는데요...
새미네 겉절이 양념을 응용해서 고구마순 김치를 담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ㅎ
먼저 고구마순을 껍질을 다 벗겨냈습니다.
ㅎㅎㅎ
너무 힘들어요~~
껍질 벗기는라 손꾸락 아파 ㅜㅜㅜㅜ
준비물은 세미네 겉절이 양념 1팩, 고구마순 약 500그람정도, 고추가루 밥숫가락으로 5개, 양파 중간크기 반개
새미네 겉절이 양념에 고추가루를 섞고 5분간 기다림니다.
양념을 고구마순과 양파 반개를 함께 버무렸습니다.
고구마순과 양파 모두 절이지는 않았습니다.
맛을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넣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미원도 약간 사용했습니다. ㅎㅎ
매운맛 좋아 하면, 매운 고추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하루동안 밖에서 익혀서 먹을 예정입니다.
하루 익혀서 먹은 맛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엄청 맛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맴기와 짠맛을 식성대로 조절 가능해서 좋습니다. ㅎㅎㅎ
그럭저럭 먹을 만한 수준은 됩니다.
간단하게 만능양념 새미네로 고구마순 김치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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