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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도쿄올림픽 - 여자배구 김연경 "마지막 올림픽"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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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연경 네이버 인물정보
2020도쿄올림픽 배구일정

김연경 선수가 7월 20일 도쿄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김연경선수에게 3번째 올림픽입니다. 그녀에게 이번 올림픽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주변의 예상을 깨고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4강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메달을 눈앞에 두고 일본에 막혀 메달획득에는 실패했지만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36년만에 여자배구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회였습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는 8강에서 네덜란드에 패해 아쉬움을 달래야 했는데요.. 이번 도쿄대회를 1년 이상 기다리면서 올림픽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해외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흥국생명 팀으로 돌아온 이유도 도쿄올림픽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국에 앞서 그녀는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며 "있는 힘을 다 쏟아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부디 선수생활 중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는 대회에서 후회없이 실력발휘를 하고 돌아 오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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