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도 피하지 못한 "췌장암"의 원인과 예방

스티브 잡스는 IT업계의 혁신적 인물로 평가된다.

췌장암으로 인해 세상을 등진 유명인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출생의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창업자이며 맥킨토시 컴퓨터를 선보였으며,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IT 업계의 혁신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기업가였지만 건강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희귀 암과 췌장암, 간이식 등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2011년 56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지게 되었습니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도 음악적인 명성을 얻어 엄청난 성공과 부를 이루었으나 그의 비대한 몸에 질병이 침투하면서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파바로티는 1년 여의 췌장암과 사투를 벌이다 2007년 이탈리아의 북부 모데나의 자택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췌장암 원인과 예방

 

췌장은 약 15cm의 가늘고 기다란 장기입니다. 췌관을 통해서 십이지장으로 소화액을 보내는 외분비 기능과 호르몬을 혈액에 내보내는 내분비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췌장은 소화와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췌장암의 90%는 췌관의 샘 세포에서 생기는 선암입니다.

췌장암의  발생 위험요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췌장암 90% 이상에서 유전자 변형이 발견될 만큼 유전자 이상 빈도가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등입니다.

 

CT와 초음파 장비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은 위험요인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담배는 췌장암의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금연과 적정 체중 유지를 유지하고 당뇨나 만성 췌장염이 있는 사람은 적극적인 치료로 위험 요인을 최대한 억제해야 합니다.

췌장의 해부학적 위치와 발생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종양표지자 검사가 있지만 의료진들은 조기 진단용으로 종양표지자 검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췌장암의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이 있는 고위험군의 사람들은 일상생활의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복통과 체중의 감소, 황달 현상, 당뇨 발생, 소화 불량과 장애 등입니다.

췌장암이 의심된다면 초음파 검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 공명 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내시경 초음파 검사, 양성자 방출 단층촬영(PET), 혈청 종양표지자 검사, 조직 검사 등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2021년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