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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동안 붉게 핀다고 해서 천일홍이라고 합니다.
오래동안 변하지 않아 변치 않는 사랑, 영원한 사랑이 꽃말입니다.
열대아메리카 지방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의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사용됩니다.
비름과 식물인 천일홍은 꽃과 풀전체를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여름에 꽃이나 전초를 뜯어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며
맛은 달고 평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천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백일해, 이질, 눈이 아플때 등에 처방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감염병 유행이 아니였다면 해마다 이맘때쯤
경기도 양주에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려
붉은 천일홍을 볼수 있었는데...
부디 이 감염병이 빨리 진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추가 지난 오늘,
아침 공기가 선선하게 느껴 집니다.
시간은 모든 것을 해결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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